[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여수시지회(지회장 김명남)는 10월 24일 국동여자경로당을 찾아가 제3회 전남 경로당프로그램 발표회 공예 부문에서 2등으로 입상한 상장과 상품을 전수했다.

국동여자경로당은 지난 10월 19일 전남노인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발표회에서 공예품을 전시했으며, 심사결과 2등을 수상했다. 또한 같은 대회에서 여수시지회 월호동 코아루아파트경로당이 스포츠 댄스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남 경로당프로그램발표회는 각 시· 군 경로당 여가문화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성과 발표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표현 욕구를 충족시키고 경로당 활성화 취지를 살리고자 개최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김종필 국동 동장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세세한 그림, 감칠맛 나는 공예작품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동에서 도울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감탄했다.

김명남 지회장은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경로당 회원들의 활동 홍보 및 경로당 홍보와 특히 회원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다”며 “경로당 여가문화 확대 사업으로 지회에서는 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경로당에 좋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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