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종로구지회(지회장 정용정)는 10월 25일 종로구 HW컨벤션 크리스탈룸에서 제27회 종로구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최재형 국회의원과 부인 김소연 여사, 시의원, 이광규 구의회 부의장, 구의원, 이종걸 전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함께했으며, 대한노인회에서는 김호일 중앙회장과 고덕진 서울연합회 수석부회장(동작구지회장), 정용정 종로구지회장을 비롯한 서울지역 지회장, 남상해 명예회장, 고문, 임원 등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상명부속초등학교 졸업생의 관현악 연주가 있었으며, 기념식은 지회 신임 고문 위촉식과 신규 이사 임명식, 경로당 모범회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용정 지회장은 축사에서 “참석해주신 내빈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물러나며 모든 경로당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는데, 우리 지회도 전 회원이 일치단결해 노인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문헌 구청장, 이광규 구의회 부의장, 김호일 중앙회장, 최재형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축사로 종로구 노인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창희 고문의 후원으로 마련된 과일주 축배을 들었으며, 식후 공연과 점심식사로 행사를 풍성하게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