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숲;트리밍’ 프로젝트 목표액 달성
[백세시대=배성호 기자] 임영웅의 이름을 딴 ‘임영웅 숲’이 팬들의 마음을 모아 조성됐다. ‘임영웅 숲’은 10월 18일 서울 한강사업본부 난지 안내센터 인근 잔디마당 내에 조성됐다. 이번 숲 조성은 뮤직플랫폼 멜론의 ‘숲;트리밍’ 프로젝트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숲;트리밍’은 지난해 6월부터 멜론 유료회원이라면 누구나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숲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멜론 정기결제권을 이용하는 동안 ‘숲;트리밍’ 페이지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름을 선택만 해두면 매월 결제 금액의 2%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이후 해당 아티스트 앞으로 총 2000만원이 적립되면 모든 금액이 서울환경연합으로 기부돼 서울시 내에 아티스트 이름을 딴 숲을 조성한다. 임영웅의 ‘숲;트리밍’은 지난 7월 19일 2000만 원을 돌파해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임영웅은 10월 9일 EDM 장르 신곡 ‘Do or Die’(두 오어 다이‘를 발매,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또 10월 2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단독콘서트에 나선다. 서울 공연은 10월 27일, 28일, 29일 그리고 11월 3일, 4일, 5일에 KSPO DOME에서 개최되며, 11월 24일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 콘서트가 열린다.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일, 9일, 10일에,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대전 콘서트는 12월 29일, 30일, 31일이며,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