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교촌1991 소비자 캠프’ 진행
교촌치킨, ‘교촌1991 소비자 캠프’ 진행
  • 김태일 기자
  • 승인 2023.11.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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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이해 높이고 고객과 추억 쌓기
‘정구관’(교촌 아카데미) 내 브랜드 체험관(사진=교촌)
‘정구관’(교촌 아카데미) 내 브랜드 체험관(사진=교촌)

[백세경제=김태일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소비자들과 함께 ‘교촌1991 소비자 캠프’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촌1991 소비자 캠프’는 1박 2일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으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교촌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교촌필방’과 교촌 교육 및 R&D센터 ‘정구관’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교촌치킨 앱을 통해 접수한 고객 중 20인이 참여자로 선정됐으며, 고객들과 추억을 쌓고 브랜드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일차 첫 프로그램은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교촌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에서 시작됐다. ▲교촌필방 매장 투어를 통해 교촌이 K-치킨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는 현장을 관람했다. 이와 함께 ▲메뉴 시식 시간을 가지며 알콘달콘 치킨, 꾸븐 떡볶이, 김치 트러플 볶음밥 등 교촌필방에서만 판매하는 시그니처 메뉴를 즐겼다.

이후 참여자들은 경기도 오산시의 교육 및 R&D센터 ‘정구관’(교촌 아카데미)으로 이동했다. 정구관 내 브랜드 체험관에서 ▲32년 교촌의 역사와 철학 등에 대한 소개를 듣고, ▲평소 교촌치킨의 중량 및 메뉴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시각장애인에게 전달할 점자책을 만드는 등 나눔 체험을 통해 교촌의 핵심 철학인 나눔경영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1일 차 마지막 프로그램이었던 ▲‘나만의 치킨 만들기’는 참여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먼저 조리 담당자의 조리 시연 과정을 지켜본 후, 직접 교촌치킨을 만들어보고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죽 과정, 두번의 튀김 및 성형 과정, 붓으로 치킨 조각을 일일이 소스 바르는 붓질 소스 도포 과정 등 교촌의 시그니처 조리 방식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교촌은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동탄’에 숙박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2일 차에는 ▲교촌과의 추억을 무드등에 그리는 체험이 진행됐다. 무드등에 교촌과의 추억을 담아 서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진행한 ‘교촌1991 소비자 캠프’는 브랜드 철학과 애정을함께 공유하며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가까워지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에 지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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