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과 ‘안전문화 확산’ 협력
동성제약,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과 ‘안전문화 확산’ 협력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3.11.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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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생활 균형, 조화로운 근로문화 정착
(왼쪽부터)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공석원 지청장과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
(왼쪽부터)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공석원 지청장과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동성제약은 지난 7일 서울 도봉구 소재 본사에서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과 일/생활 균형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이번 업무협약은 일과 생활의 균형이 조화로운 근로 문화 정착과 국민의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동성제약은 전국에 판매될 의약외품, 건강보조식품 등의 다양한 제품과 홍보용 달력에 안전 문화 홍보 문구를 기입하고 일/생활 균형 로고를 쇼핑백에 부착해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임직원의 근로 환경 개선과 워라벨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며 사업장 내 안전 문화 홍보 스티커를 부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공석원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과 사회 전반에 워라벨 및 안전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관내 사업장과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천하고 안전보건에 더욱 관심을 갖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안전한 근로 환경, ‘워라벨’은 근로자의 권리라고 생각한다. 동성제약은 임직원들이 더 나은 근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좋은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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