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처인구지회(지회장 이인영)는 11월 8일 CGV 용인점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80여명 대상 문화활동으로 영화 ‘1947 보스톤’을 관람했다.
‘1947 보스톤’은 2023년 9월에 개봉한 영화로 1947년 태극마크를 달고 달렸던 마라토너들의 가슴 벅찬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어르신들은 영화를 보면서 울었다, 웃었다 하며 영화에 몰입했고, 영화가 끝난 이후에도 여운이 가시지 않아 눈물을 닦으셨다.
이인영 지회장은 “평소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어 즐기지 못하고, 열심히 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사기진작 및 화합을 도모하고자 좋은 영화를 준비했다. 올해 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더욱 건강 잘 챙기시고 12월 활동 마무리까지 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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