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배지영 기자] 서울성모병원은 방철환 피부과 교수가 최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75회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인봉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봉학술상은 만 45세 이하의 피부과 전문의 중 연구 업적이 뛰어난 1명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방 교수는 피부암에 대한 유전체 연구, 건선 중증도 측정 AI 모델 연구 등 여러 연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철환 교수는 “인봉학술상이라는 뜻깊은 학술상을 받아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하며 더욱 연구에 매진하겠다”며 “대한피부과학회 발전에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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