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 2023년 경로당회장 역량강화 및 지도자 연찬회
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 2023년 경로당회장 역량강화 및 지도자 연찬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11.23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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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지회가 2023년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단양군지회가 2023년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이덕홍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지회장  이덕홍)는 11월 7일 충북 청주시 소재 청남대 대강당에서 지회 임원, 분회장, 경로당회장 등 노인지도자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찬회를 개최했다.

단양에서 아침 9시 관광버스에 탑승한 어르신들은 단체로 여행을 하게 되니 창밖을 보며 마냥 즐거워했다.

12시 청남대 인근식당에 도착해 식사를 마치고 오후 1시부터 최복수(전, 강원부지사) 강사의 “인구 소멸위기에 있는 단양군의 위기관리 및 노인의 역할”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단양군지회 정근모 사무국장의 보조금 관리 및 정산에 대한 실무교육을 마치고 청남대를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덕홍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찬회는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경로회장을 비롯한 지도자 분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청남대’를 가을축제 장소로 택했으니,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 앞으로 지도자분들을 중심으로 경로당 운영이 더욱 활성화 되고 상호간 친목도모를 위한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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