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 제18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 제18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11.21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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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지회가 제18대 지회장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제18대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마치고 조화원 지회장(오른쪽 2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11월 20일 제18대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군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각 읍면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가 홍성군지회 조화원 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선수 104명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화원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게이트볼대회를 지원해준 이용록 홍성군수와 이선규 군의회 의장과 관계부서에 감사를 드린다”며 “게이트볼 이야말로 노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생활체육스포츠로서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실버 노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갖는 동시에 건강한 노년의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각 읍면에서 선발된 15개팀, 104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우승 후보였던 서부면 게이트팀이 4강전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한 가운데, 홍성읍의 양대 산맥인 홍주게이트볼분회와 동부게이트볼분회가 각각 4강에 올랐으나, 금마면분회에 우승을 내주었다.

경기 결과, 금마분회가 전년도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으며, 홍성읍 홍주분회가 준우승, 동부분회와 홍북 분회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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