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서구지회(지회장 조재길)는 11월 17일 서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경로당회장단 척사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대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서구지회 조재길 지회장을 비롯해 임원, 경로당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지역별로 선수 4명씩 출전하는 단체전으로 치러졌으며, 지역대표 15팀과 지회장 및 은퇴 임원 1팀으로 총 16개 팀이 출전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벌였다. 경기 결과, 우승은 오류왕길동, 준우승은 가좌2·4동, 3등은 연희동, 4등은 원당·아라동이 차지하였다.
조재길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우리의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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