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공카드 4만장 새활용 '네임택'으로 변신
우리카드, 공카드 4만장 새활용 '네임택'으로 변신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11.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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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카드)
(사진=우리카드)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우리카드가 발급이 중단된 공카드 4만장을 새활용한다. 우리카드는 공카드 4만장을 서울새활용플라자 소재 은행으로 지정 기부하고, 이를 플라자 입주기업에서 창의적인 디자인을 입혀서 새활용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2017년 개관해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서울새활용플라자’는 단순히 재활용을 넘어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본래보다 더 가치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세계 최대규모 새활용 복합문화공간이다.

우리카드 ESG 관계자는“폐기처분하는 플라스틱 자재의 재활용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이번 기부로 만들어진 공카드 활용 작품은 제작 전시 등을 통해 추가적인 협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는 일이 기업활동의 중요한 의무임을 잊지 않고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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