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는 11월 23일 부설 충북노인지도자대학(학장 김숙종)의 제39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영예롭게 졸업하는 40명의 졸업생과 김두환 충북도노인복지과장, 이명식 연합회장을 비롯해 시군지회장, 시군노인대학장, 졸업생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에서는 단양 박찬례 학생 외 17명에게 개근상을, 청주시상당서원구 이찬희 학생 외 13명에게 정근상을 수여했다. 이명식 연합회장은 최고령인 청주상당서원구 임재룡 학생과 괴산 이원춘 학생에게 면학상을 수여했다.
노인지도자대학 자치활동을 통해 지도자대학발전에 기여해주신 김기주 학생회장, 임원빈·김동점 부회장, 변은순 총무, 김재희 학생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명식 연합회장은 “충북연합회 노인지도자대학에 다닌 열정과 정성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하시며 노인지도자로서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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