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현역가왕’ 11월 28일 첫방… 日 대표와 격돌
[백세시대=배성호 기자]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가수를 선발하는 오디션이 열린다. 11월 28일 첫 방송을 한 MBN ‘현역가왕’은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가수 탑(TOP)7을 뽑는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현역가왕’ 탑7은 2024년 개최 예정인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서 일본 후지티비 자회사 넥스텝에서 제작 중인 ‘트롯걸 in 재팬’의 탑7과 대결을 펼친다. 현역가왕은 국내 최정상급 현역 여성 트로트 가수를 대상으로, 현존 최고의 현역을 뽑기 위한 맞장 승부를 펼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민 MC 신동엽이 데뷔 33년 만에 처음으로 트로트 음악 예능 진행에 나서 ‘현역가왕’과 ‘트로트 한일전’을 이끌 수장으로 힘을 보탠다. 공개되지 않은 33인의 현역 가수 출연자들 역시 쟁쟁한 인물로 채워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 한일 트로트 대결에 나설 ‘국가대표 K-트로트 퀸’을 발굴하는 ‘현역가왕’의 메이킹 군단도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남진‧심수봉‧주현미부터 ‘트로트 황태자’ 신유‧박현빈 등 스페셜 국민 프로듀서 군단이 참여한다.
특히 ‘불타는 트롯맨’ 1위 손태진과 2위 신성도 스페셜 프로듀서로 깜짝 출격, 응원군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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