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전대규)는 11월 23~ 24일 1박 2일 동안 덕산 리솜 스플라스에서 '충남연합회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연합회 임원 및 산하 15개 시군지회장, 사무국장, 총무부장, 경로부장, 취업센터장 등 임직원 135명을 참여해 서로간 소통하고, 정보공유를 통한 업무능력 및 역량을 강화하며, 대한노인회 소속감과 직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었다.
전대규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워크숍을 통해 연합회 임직원들이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타부서, 타지회의 업무 노하우를 주고 받으며 협력하여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먼저 연합회 사업성과 발표로 박석순 총무국장, 이원균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한경애 취업지원센터장, 김종신 자원봉사지원센터장 순으로 진행했다.
한국컬러인마인드 오현주 강사의 ‘무지개빛 인생’이라는 강의에 이어, 공주시지회 이현숙 경로부장, 아산시지회 황효선 취업지원센터장, 보령시지회 이은실 총무부장이 사례발표를 진행했으며, 임직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백석대학교 김수진 교수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었고, 역사문화 체험의 목적으로 수덕사를 방문했다.
워크숍에서는 부서별 평가 우수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경로분야 최우수상은 공주시지회, 우수상은 서산시·예산군지회, 장려상은 아산시·홍성군·천안시·청양군지회가 받았다.
취업분야 최우수상은 아산시지회, 우수상은 천안시·논산시·홍성군·태안군지회, 장려상은 공주시·서산시·계룡시·당진시·부여군·청양군지회가 받았다.
자원봉사분야 최우수상은 보령시지회, 우수상은 논산시·태안군·금산군·서천군지회가 받았다.
참여자들은 “이번 임직원 워크숍으로 다른 지회, 다른 부서와의 만남의 장이 이루어져 좋았다”며 “대한노인회 직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 동기부여를 갖는 기회가 됐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