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지회장 양무웅)는 11월 20일과 27일 영동읍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읍·면별 분회장, 경로당회장, 사무장, 임원 등 74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서는 노인회 및 경로당 운영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외부강사를 초빙해 노인의 역할 및 자세 등 노인지도자로서 자질 향상을 위한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연찬회에 참여한 노인지도자는 “알찬 내용으로 채워진 연찬회였다. 노인회와 경로당 운영에 대한 신뢰가 쌓이고 노인지도자로서 사명감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함께 소통 하는 시간을 가지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무웅 지회장은 “경로당 기능의 강화와 활성화가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인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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