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이랜드월드가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부문을 집중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랜드월드는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대국민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2004년부터 매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동반성장 특강 및 포럼과 함께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유공자 포상을 진행했으며, 이랜드월드가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랜드월드는 크게 ‘소∙부∙장’, ‘ESG’에 중점을 두고 협력사의 R&D과제 52건을 지원해오고 있다. ▲성과공유제 ▲혁신파트너십 ▲연구개발 지원 ▲구매조건부 개발사업 등의 R&D 과제 등을 함께 진행하며, ▲중소벤처기업부 납품대금연동제 사업 ▲혁신주도형 임금격차해소 협약 ▲상생협력기금 출연 ▲동반성장펀드 운영 ▲납품대금 조기지급 등의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패션, 섬유분야 협력사 연구개발 지원과 공동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수입대체 및 수출 증가 효과를 누리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국내 섬유패션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신소재 개발, 상생협력, 디지털 기반 제조혁신, ESG, 소재 국산화 등 산업 전반적인 영역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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