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속초시지회(지회장 김종명)는 11월 28~29일 서울, 일산 등 수도권 일대에서 ‘2023년 노인지도자 연찬회 및 문화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명 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임직원과 경로당 회장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경로당 시설안전 및 회계관리 교육과 함께 1박 2일간 서울과 일산일대를 탐방했다.
먼저 서울 국립고궁박물관과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해 우리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남산타워에 올라 서울의 초겨울 정취를 감상했다. 이어서 일산으로 이동해 현대모터스튜디오, 2023년 순환경제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김종명 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경로당 활성화와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솔선수범한 노인 지도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계절의 정취를 느끼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문성 기자 / 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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