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 잔의 여유
계절의 속삭임에
늘 열려있는 하늘
햇살 머금고 물 빨아올리는
풀과 나무들
젊음처럼 푸르른 산과 들
생기를 더해주는 한낮의 소낙비
황금빛 들판의 풍요
부드러운 억새꽃 춤사위
아름다운 눈꽃
따끈한 차 한 잔의 여유
또 다른 계절이 바투* 다가와 있는데
먼 곳만 바라보는 나의 시선
*바투 : 두 사물의 사이가 꽤 가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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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의 여유
계절의 속삭임에
늘 열려있는 하늘
햇살 머금고 물 빨아올리는
풀과 나무들
젊음처럼 푸르른 산과 들
생기를 더해주는 한낮의 소낙비
황금빛 들판의 풍요
부드러운 억새꽃 춤사위
아름다운 눈꽃
따끈한 차 한 잔의 여유
또 다른 계절이 바투* 다가와 있는데
먼 곳만 바라보는 나의 시선
*바투 : 두 사물의 사이가 꽤 가깝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