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문경시지회, 2023년 경로당행복선생님지원사업 3개 부문 수상
대한노인회 경북 문경시지회, 2023년 경로당행복선생님지원사업 3개 부문 수상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1.0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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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지회가 2023년 경로당행복선생님지원사업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문경시지회는 2023년 경로당행복선생님지원사업 시상식에서 3개 부문 수상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문경시지회(지회장 고정환)는 12월 4일 열린 2023년 경로당행복선생님지원사업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문경시지회는 수행기관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 수상하였으며, 경로당행복선생님 유공 부문에서 최화숙 경로당행복선생님이 도지사표창을,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사업 유공 부문에서 조선영 경로당행복선생님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문경시 경로당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현재 25명의 행복선생님이 매일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로당 시설 및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문경시보건소, 농촌활성화지원센터, 환경연수원, 경북경찰청, 교통문화연수원,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경로당에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실시함으로 지역사회공헌에 큰 기여를 했다.

고정환 지회장은 “올해로 5년째 경로당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연계하여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며 “내년에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소외받는 어르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고 효율적인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하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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