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도봉구지회(지회장 심형섭)는 11월 28일 마사회 도봉지사(지사장 김세영)가 후원한 250만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어려운 어르신에게 식료품을 전달했다.
도봉구지회는 온라인상품권 250만원으로 방학동 도깨비시장과 창동 신창시장에서 직접 돼지고기, 계란, 과일 등을 구매하여 어르신 31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혜 어르신과 경로당 회장, 노인회 직원, 시장 상인들이 모두 함께 참석해 지역경제 및 골목시장 상권 살리기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였다.
특히 이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노인회 직원들이 직접 집으로 방문해 안부를 묻고 정중히 전달했다.
심형섭 지회장은 “그동안 이 사업은 마사회 도봉지사의 후원으로 꾸준히 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경제와 취약계층 어르신을 도울 수 있도록 노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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