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 ‘스모어•간식꾸러미’…젊은층 입소문 취향 저격
메가MGC커피, ‘스모어•간식꾸러미’…젊은층 입소문 취향 저격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12.08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 신메뉴 출시 한 달 만에 120만개 판매 기록
메가MGC커피의 겨울 신메뉴 6종. (사진=메가MGC커피)
메가MGC커피의 겨울 신메뉴 6종. (사진=메가MGC커피)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메가MGC커피의 겨울 시즌 메뉴가 꾸준한 인기로 연일 판매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10월 말, 프라페를 비롯해 스모어 콘셉트의 겨울 메뉴 3종과 뱅쇼를 포함한 화이트 콘셉트의 메뉴 3종을 출시했다. 이번 겨울 신메뉴 6종은 시즌성 있는 메뉴로 출시 전부터 SNS 상에서 큰 인기를 끌며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12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출시일로부터 하루 평균 4만개씩 꾸준히 판매된 셈으로, 일렬로 쌓았을 때 무려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 약 389개, 에베레스트(8,849m) 약 24개의 높이다.

특히 이번 겨울 신메뉴는 재출시 요구가 뜨거웠던 ‘스모어 블랙쿠키 프라페’와 ‘따끈따끈 간식꾸러미’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취향을 아우르는 신규 메뉴 라인업을 추가해 인기를 더했다. 진한 초코 스무디에 바삭한 블랙 쿠키를 넣어 달콤함을 극대화한 ‘스모어 블랙쿠키 프라페’는 쫀득한 마시멜로우 잼을 더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겨울 인기 음료인 뱅쇼를 메가MGC커피만의 맛과 비주얼로 재해석한 ‘화이트뱅쇼’는 레몬, 석류, 백포도 등 다양한 과일로 맛을 내 비타민C 함량이 높고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따끈따끈 간식꾸러미’ 역시 연이은 품절 대란을 기록 중이다. 팥&슈크림 붕어빵과 앙버터 호두과자로 꾸려진 기존 간식꾸러미에 꿀을 가득 머금은 미니 호떡을 더해 SNS 상에서 겨울 대표 K-스트릿 푸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겨울철에 잘 어울리는 마시멜로우를 촉촉한 쿠키에 올린 ‘초코 스모어 쿠키’도 시즌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메가MGC커피는 겨울 신메뉴의 인기요인을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 저격 메뉴를 출시한 것과 동시에 자발적인 입소문에 기세가 올라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겨울 복잡한 제조과정으로 유명해진 ‘스모어 블랙쿠키 프라페’가 일명 ‘알바생이 싫어하는 음료’로 SNS 상에서 유쾌한 반응을 끌어냈다. 시즌 종료 후 재출시를 통해 이번 스모어 프라페 시리즈도 SNS 콘텐츠 내 자발적으로 알바생들을 태그하며 바이럴 효과를 얻었다. 

또한 대표 K-스트릿 푸드를 미니 사이즈로 한데 모아 둔 ‘따끈따끈 간식꾸러미’도 ‘붕세권(붕어빵+역세권)’, ‘호세권(호떡+역세권)’을 찾는 고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메가MGC커피 디저트 메뉴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즐거움이 커진다’는 메가MGC커피의 슬로건처럼 매 시즌 재미있는 콘셉트로 메뉴를 출시해 ‘믿고 먹는 메가MGC커피’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콘셉트의 메뉴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