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수술을 받은 후 가장 힘든 점은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일반인들은 전혀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균형 잡는 것이 어렵고 입맛도 없으며, 시력이며 청력 등 모든 기능들이 저하된다. 그러다 보니 자신감이 없어지고 우울해진다. 이번에는 걸을 수 있게 됐을 때 하는 운동으로 천천히 실천하다 보면 조금 더 센 강도의 운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기마 자세로 서 있기
기마 자세는 무릎을 살짝 굽히고 엉덩이를 내린 상태에서 자세를 유지하는 운동이다.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 앞쪽 및 안쪽의 근육을 발달시켜 다리 전체의 힘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기마 자세를 꾸준히 하다 보면 코어근육이 튼튼해져 근감소증 예방과 함께 허리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발뒤꿈치 들기
암 환자들은 대부분 누워 있거나 무기력하게 앉아 지내는 시간이 많아 종아리와 발목 근육이 약해지기 쉽다. 이 운동은 종아리와 발목의 근력 강화를 위한 운동이다.
런지
런지는 운동기구 없이 자신의 체중만을 활용해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근육의 순발력은 물론 몸의 밸런스와 균형 감각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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