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는 12월 13일 경산우체국 365집배원봉사단(단장 안승일)으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이 어렵고 홀로 계시는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김을 기증받았다.
365집배원봉사단은 김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와 경산시니어클럽에 각각 50박스씩 기증했다.
지회는 기증 받은 김 50박스를 관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50명에게 경로당 행복선생님을 통하여 전달했다.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선물을 받으니 올겨울은 외롭지 않고 따뜻한 분위기가 되어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물품을 기증한 경산우체국 365집배원봉사단은 매년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해주고 있음은 물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재림 지회장은 “기증해 주신 경산우체국 365집배원 봉사단과 안승일 단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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