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는 12월 18일 충주시 수안보면 신원경로당(회장 최창규)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이명식 연합회장, 이상희 충주시지회장 등 내빈과 최장규 경로당회장, 경로당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 선정은 충북 시·군·구 지회 4,250개 경로당 중 모범적인 경로당 24개소를 추천받아 회계관리, 회원관리, 운영프로그램 시행실적, 회원증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최종 12개 경로당이 선정됐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상금으로 사업비 65만원이 지원됐다.
신원경로당은 경로당 보조금의 투명한 회계 운영은 물론 지역사회 독거노인들에게 봉사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명식 연합회장은 “모범경로당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경로당활성화에 큰 노력을 기울이신 신원경로당과 이상희 충주지회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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