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강원도 도계 탄광촌 방문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진행
아성다이소, 강원도 도계 탄광촌 방문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진행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12.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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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직접, 아동센터에 연탄 3,000장과 등유 2,000L 전달
도계지역아동센터 이이순 대표(오른쪽 두 번째)와 아성다이소 대외협력부문 부문장(오른쪽 세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아성다이소)
도계지역아동센터 이이순 대표(오른쪽 두 번째)와 아성다이소 대외협력부문 부문장(오른쪽 세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아성다이소)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아성다이소가 강원도 도계지역에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성다이소는 임직원들이 직접 도계 탄광촌 지역을 방문해 도계지역 가정과 아동센터에 연탄 3,000장과 등유 2,000L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은 1960년대 대표적인 탄광촌으로 당시 탄광개발 활성화와 수요 증가로 황금기 시절을 누렸으나 수요 감소와 석탄합리화 정책으로 광산이 문을 닫기 시작하면서 쇠락의 길을 걸었고 지역 경제도 불황을 겪게 됐다. 지역 경제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으며, 특히 아동, 청소년들이 지낼 수 있는 문화시설과 교육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아성다이소는 지난 2019년 글로벌비전과 도계지역 내 센터에 맞춤형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액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행복박스와 연탄 전달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도계지역 아이들과 함께 ‘다이소 매장’ 방문을 하는 등의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이소는 국민가게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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