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로 캡슐커피 시장 공략
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로 캡슐커피 시장 공략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12.21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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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서식품)
(사진=동서식품)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최근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가 주목받고 있다. 그중 동서식품의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는 동서식품이 올해 초 50여년 커피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카누 바리스타는 총 11종의 캡슐을 갖춰 개인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톨리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등 싱글 오리진 캡슐 3종을 출시했다.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주요 커피산지에서 엄선한 지역 한정 원두를 최적화된 방법으로 로스팅한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특히 각 캡슐에 원두의 특징과 제품명을 나타내는 컬러풀한 일러스트를 담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이 카누 바리스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했다. 바로 오는 2024년 1월 28일까지 ‘팝업스토어의 성지’로 자리잡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카누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이다. 카누 바리스타 캡슐, 스틱, 원두까지 확장한 카누의 제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색 체험존 및 포토 스팟, DIY 굿즈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브랜드 체험 공간인 맥심플랜트 지하 2층에서는 지난 8월 말까지 ‘카누 캡슐 라운지’를 운영하기도 했다. 카누 캡슐 라운지에서는 무료 시음 이벤트 및 카누 바리스타 관련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인 아메리카노에 특화된 카누 바리스타는 풍부한 커피의 맛과 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라이트 로스트부터 다크 로스트, 싱글 오리진, 디카페인 등 다양한 카누 바리스타 캡슐로 집, 오피스 등 언제 어디서나 취향에 맞는 커피 라이프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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