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는 12월 21일 연합회 소회의실에서 2023년 5차 경로당순회프로그램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경로당 활성화 사업 및 DB 구축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회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2023년 경로당 활성화 사업 평가 우수지회는 청주시 흥덕청원구, 상당서원구, 제천시, 영동군, 진천군지회가 선정됐다. 경로당 DB 구축 우수지회로는 보은군, 옥천군, 증평군, 괴산군, 음성군지회가 선정되어 우수상을 받았다.
전광식 사무처장은 “많은 지회가 우수지회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회의는 신진영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의 진행으로 2023년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되돌아보고, 2024년도 경로당 활성화 사업 평가지표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진영 센터장은 “한 해 동안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 해주신 경로당프로그램관리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4년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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