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국내 대표 생활용품 기업 크린랩이 장애아동을 위해 유명 아티스트 김참새와 협업한 제품을 밀알나눔재단을 통해 기부한다. 크린랩은 이번 기부 물품에는 생활필수품 5,726박스(약 16만 5천개)를 전국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협의회 소속 경기지부 어린이집 원아 25,000여 명에게 전달 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김참새 슬라이딩 지퍼백(소/대) △김참새 크린장갑 일반, 어린이용 2종 △김참새 기프트세트 △김참새 물티슈 네이처 캡 △김참새 마스크 소형 화이트, 소형 프린트, 대형 화이트 등으로 구성된다.
크린랩과 김참새의 콜라보레이션은 ‘Caring for earthly life’라는 컨셉으로 우리가 아끼고 보존해야 할 자연 속에서 다양한 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우정을 쌓아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위한 크린랩의 제품과 귀여운 캐릭터가 만나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기수 크린랩 대표는 “연말을 맞아 장애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크린랩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취약계층에 생활용품 키트를 지원, ESG 경영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의 가치 실현 및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도울 수 있도록 기부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