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와 골반 돌리기
척추는 골반 위에 얹혀 있기에 척추와 골반은 하나의 집합체처럼 같이 움직인다. 허리 척추와 골반의 리듬이 잘 유지돼야 몸에 문제가 없다. 한 몸처럼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누워 지내거나 오래 앉아서 지내는 암 환자의 경우에는 허리와 골반이 쉽게 굳어 부드러운 리듬이 나오기 힘들다. 허리와 골반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틀어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이 중요하다.
여덟 방향으로 다리 들기
엉덩이 및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키는 데 효율적인 운동이다. 엉덩이 근육은 서서 걷는데 가장 중요한 근육이고, 다음이 허벅지 근육이다. 또한 복부와 허리 근육도 튼튼하게 해주면서 균형 감각을 키워준다. 이 운동으로 근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약간 뻐근할 정도로 하는 게 좋다. 무엇보다 지탱하는 다리는 근육 신경 기능 회복이 되기에 틈날 때마다 많이 해야 한다. 여덟 방향으로 다리 들기 운동은 평소 잘 쓰지 않는 골반과 고관절 주위의 근육을 스트레칭해주고, 강화시켜주기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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