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예천군지회, 2024년 경로당행복선생님 발대식
대한노인회 경북 예천군지회, 2024년 경로당행복선생님 발대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1.04 0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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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지회가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발대식을 가졌다.
예천군지회가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발대식을 가졌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예천군지회(지회장 이태현)는 1월 2일 지회 2층 강당에서  가운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발대식을 가졌다.

경로당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은 2024년도에는 채용공고를 통해 선발된 행복선생님 16명, 파트타임강사 5명이 활동하게 되며, 2021년부터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2019년 10월을 시작으로 5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2023년 예천군 경로당 행복선생님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연계 등을 진행하며 누적 상담회수 5715회로 대상자 1768명에게 실시했으며, 경로당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은 5381회 실시, 참석인원은 누적 3만8254명에 달한다.

2024년에는 경로당 미·이용 대상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100여명을 선정해 말벗과 돌봄, 개인 맞춤 프로그램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경로당행복선생님 1인당 15개소 경로당을 맡아 1년 동안 경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3년 12월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3년 경로당행복선생님 지원사업 시상식에서 예천군지회는 '경로당행복선생님 사업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경로당행복선생님 지원사업 유공자’로 김영남 행복선생님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태현 지회장은 “2024년은 행복선생님 덕분에 예천군 어르신들의 행복지수가 수직상승 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노인이 행복해야 예천군민들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여가프로그램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예천군 경로당행복선생님 사업이 경북을 선도하는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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