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브랜드 콜라보로 상품 경쟁력 강화
CJ프레시웨이, 브랜드 콜라보로 상품 경쟁력 강화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4.01.04 0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사진=CJ프레시웨이)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CJ프레시웨이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식품, 외식 프랜차이즈부터 게임, 캐릭터 등 이종 산업을 아울러 다양한 협력사와 손잡고 차별화 상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1~11월 유통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상품(콜라보 상품)의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상품 종류는 38% 확대한 70여 종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군의 수요가 도드라진 경로는 급식 식자재 유통 채널이다. 학교 급식, 영유아 급식, 오피스 및 산업체 구내식당(간편식 코너 포함) 등이 해당한다. CJ프레시웨이는 이츠웰(식품 유통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키즈 식품 브랜드) 등 자체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급식 경로 맞춤형 상품을 전개했다.

최고 인기 상품(월평균 매출액순)은 △순살·훈제족발 △전투소떡소떡 △한모금사과 △무화과잼 팬케익 등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브랜드 콜라보 활동은 상품의 기획부터 제조,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 관여하는 ‘기획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과 같다”라며 “경쟁력 있는 브랜드와의 협업 사례를 지속 확대해 새로운 먹거리를 제안하는 트렌드 리딩 기업이자 협력사의 사업 성장에 기여하는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