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bhc그룹이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을 'BSR 봉사단'으로 새롭게 명명하고 올해 봉사단을 이끌어갈 신입 단원 10명을 지난 3일 발표했다. bhc그룹은 'BSR 봉사단'의 2024년도 단원인 8기 모집을 통해 지난 3일 최종 합격자 10명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BSR 봉사단'은 bhc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2017년 창단된 대학생 봉사단체이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BSR 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봉사단원들이 직접 찾아 기획하고 실행하는 등 능동적인 활동으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대학생 봉사단체로 자리 잡았다.
이번 2024 'BSR 봉사단' 선발은 지난 12월 4일부터 3주간에 걸쳐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이 진행됐으며, 총 10명 모집 과정에서 해당 게시글의 조회수는 약 17000건을 기록, 관련 문의 및 지원자가 약 300명에 달하며 BSR 봉사단과 사회공헌활동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BSR 봉사단의 가장 큰 특징은 2017년 최초 발족된 이후 꾸준히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지속성이며, 올 한 해도 매달 2회씩 꾸준히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봉사단원으로 선발된 합격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수료자 전원은 bhc그룹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 제공, 활동 최우수자 2명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활동 기간 동안 bhc치킨 상품권 지급과 각종 bhc그룹 프로모션 시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