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금천구지회(지회장 박세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4일 독산3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경로당 회장 및 임원들이 함께하는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인사회는 유성훈 구청장, 최기상 국회의원, 김용술 구의회 의장, 국민의힘 강성만 지역위원장,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시‧구의원 등 내빈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에서는 '청룡의 해를 맞아 다들 건강하고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서로간에 활기차고 웃음꽃이 피는 덕담을 나누었다.
박세구 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모두 건강하시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각 경로당의 화목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활성화, 디지털 및 AI 시대를 맞아 다양한 정보화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중식 지원 확대 등으로 어르신들을 잘 모시고 효도하는 금천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상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고생하셨던 어르신들을 늘 기억하면서 정치적으로 서로 존중하고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며 “멋진 한해가 되도록 많은 지도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지회 임원과 경로당 회장들에게 갑진년 합동세배를 올려 큰 박수를 받았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지회에서 마련한 떡국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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