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계룡시지회(지회장 김정수)는 1월 4일 새해 인사차 방문한 이응우 계룡시장을 맞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응우 시장은 “인생 선배님들의 뜻을 잘 받들어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범규 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예산 문제 등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협조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김정수 지회장은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장의 새해 첫 방문에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했다. 간담회에서 김 회장은 강당 신축, 경로당 프로그램 관련 예산증액, 운영비 인상, 혼자 사는 어르신을 위한 공동식당 운영, 노령인구가 많은 성원아파트 경로당 추가 신설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 지회장은 “국가적 위기를 잘 극복하고 계룡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지회 직원들도 긍정에너지를 전파하고 청렴과 솔선수범으로 헌신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윤영규 금암동분회장은 계룡시지회에 변치않는 지원을 바란다는 의미로 ‘신시경종(愼始敬終: 처음에 조심하듯이 끝까지 조심하자)’ 휘호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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