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1월 10~19일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30명을 대상으로 활동 요령 및 안전,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올해 지회의 노인일자리지원사업은 취약계층노인 안전을 위한 9988행복지키미사업 270명, 고령층이 많은 경로당에서 취사를 보조하는 경로당취사도우미사업 260명, 초등학교의 통학로 주변에서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지역아동안전지키미사업 400명으로 진행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65세 이상 사회참여기회 확대와 일자리 제공 및 여가선용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적극적으로 활동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이상희 지회장은 “일자리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일자리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든든한 지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지회는 60세 이상의 취업희망자와 기업을 연계 해주는 취업알선형사업을 추진하여 노인들의 경제적 소득을 보충하는 사업도 병행하여 운영 중이다. 이에 대한 문의는 취업지원센터로(043-847-8687)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