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조종도 기자] “어르신을 하늘처럼 돌보고 섬기는 ‘사노여천’(事老如天)의 마음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월 5일 오후 용산구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회장 고광선) 신년간담회에서 밝힌 말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 시장과 서울연합회 고광선 회장, 한충현 수석부회장, 서울 지역 지회장, 연합회 임원, 임세규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는 25개 지회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 어르신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26개 노인대학과 3400여 개 경로당을 지원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171만 서울 어르신의 복지 향상과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노인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노인회 지도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고광선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르신을 하늘처럼 섬기고자 하는 오 시장께 감사드린다”며 “서울연합회와 25개 지회는 오 시장의 시책에 발맞춰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권익 보호를 위해 새해에도 열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