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202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202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1.21 2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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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지회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0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지회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인사말하는 귄영창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권영창)는 1월 12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서 영주시민회관에서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박형수 국회의원, 송호근 부시장, 심재연 시의회 의장, 박성만·임병하 도의원, 김화숙 시의회 부의장, 우충무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올해 일자리 참여자는 총 600명으로, 문화재 시설 봉사 140명, 댐 및 저수지 환경미화 70명, 경로당 깔끄미 345명, 실버 생활체육 지원사업 25명, 폐건전기 수거 활성화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2024년 신규사업으로 영주시 어르신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에 좀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버 생활체육 지원사업’과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사업’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권영창 지회장은 “영주시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과 생활체육활동 지원을 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노년의 건강을 지켜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하고 건강을 위한 활동 분야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노인들이 건강을 지키는 일은 매우 중요하며, 평소에 건강관리를 위하여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영주시지회는 2023년 500명에서 늘어나 2024년은 600명의 어르신이 일자리 및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예전과 달리 노인일자리 참여 희망자가 늘어났다. 

이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함으로써 소속감, 성취감, 자신감을 갖게 되고, 이웃들과의 소통으로 생활의 활력을 가지고, 나아가 취미생활과 사회활동의 참여도가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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