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발달장애인예술단과 정담회 개최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발달장애인예술단과 정담회 개최
  • 배성호 기자
  • 승인 2024.01.22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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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발달장애인예술단 및 보호자들과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백세시대=배성호 기자] “장애인 예술 활동 활성화는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장애 인식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수원7)은 1월 19일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발달장애인예술단 ‘JL 한꿈예술단’ 김영식 대표 및 발달장애인 보호자들과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등 장애인 예술 활동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JL 한꿈예술단은 청소년과 성인들로 구성된 장애인예술단으로 합창, 오케스트라, 국악, 미술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연 참여, 전시회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일자리와도 연결되어 장애인 자립과 사회참여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종현 위원장은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장애인이 자신의 장점과 특기를 개발하여 예술 분야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희망과 꿈을 키우며 자립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발달장애인예술단의 그동안 활동과 경험이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으로 연결되는 등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예술 활동의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장애인 예술 활동이 일자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의 더욱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보건복지위원회도 장애인 예술 활동 및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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