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이도영)은 1월 24일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618만8500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이도영 지회장을 비롯해 김양순 노인대학장, 김은성 부지회장, 이강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회는 지난 2022년 8월 이도영 지회장 취임 이래 지역 내 138개 경로당의 복지 지원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외에도 매년 중·고등학생 장학금 수여 등 지역 내에서 내리사랑을 적극 실천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경기 악화로 유독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십시일반 힘을 합쳐 지원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동대문구 주민들을 위한 어르신들의 내리사랑에 감사드리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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