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우수 임직원 9명 포상
새마을금고중앙회,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우수 임직원 9명 포상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4.01.25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에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4분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우수 새마을금고 직원 9명에 대해 포상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분기에는 11명, 2분기에는 15명, 3분기에는 12명에게 각각 수여됐다. 포상대상은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의 보이스피싱 징후를 포착하고, 피해 및 범죄 사실을 경찰에 신고하는 등 고객의 직접적인 피해를 예방한 임직원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러한 포상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새마을금고 임직원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업무 관심도를 제고해 궁극적으로 새마을금고 이용 고객들에 대한 피해 예방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스미싱(문자메세지+피싱(Phishing)]을 특히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부고장, 청첩장 등을 사칭한 스미싱은 내용 열람을 위한 URL을 보내는데, 이를 클릭하면 악성앱이 설치되고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지인이 피싱을 당한 경우 지인의 휴대폰이 사기범에게 장악돼 연락처에 있는 전화번호로 스미싱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경우도 있으니 모바일 부고장이나 청첩장 등의 수신에 신중을 기할것을 당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중이며, 올해에도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