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과천시지회(지회장 강신태) 래미안슈르3단지 경로당에서는 인지기능 저하방지를 위해 경로당 어르신들 공동으로 치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 경로당 회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시각적 지각 능력을 통한 그림그리기, 도안 색칠하기, 손가락 사용 증진을 위한 종이접기 등 미술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서로 간에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누며 심리상담과 마음 치유의 시간 을 갖고,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한 활동도 함께 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강신태 지회장은 “어르신들 간의 격의없는 대화로 즐거운 경로당 분위기가 조성되어 회원간의 화합과 심리치료에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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