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지회장 이덕홍)는 1월 29일 단양소백농협(조합장 이기열)으로부터 관내 61개 경로당의 운영비 30만원씩을 지원받았다.
이기열 조합장은 관내 3개 분회장 및 사무장을 초빙해, 원로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정된 생활을 위하여 경로당 운영비 30만원씩을 소백농협 관내 61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이덕홍 지회장은 “점차 잊혀 가는 경로효친 사상이 새롭게 살아나는 것 같아 기쁘고, 소백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기열 조합장은 “어르신들을 위해서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 계속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군지회는 3개 단위농협에서 관내 164개 경로당에 지속적으로 운영비를 전달해 왔으며, 이번에 전달하지 못한 경로당은 단위농협별로 별도 일정을 잡아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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