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업이익 770억원 달성… 전년 대비 103.5% 상승
[백세경제=김태일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전 사업회사의 고른 외형 성장에 따라 지난해 매출액 1조1319억원, 영업이익 770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5%, 103.5% 증가한 수치다.
헬스케어 전문회사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부문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사업부문 성장으로 매출액 6310억원, 영업이익 796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16.2%, 18.5% 증가했다.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물류 단가 인상, 운용안정화로 원가율 개선해 매출액 3559억원, 영업이익 138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3.1%, 109.0% 상승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매출 509억원으로 전년 대비 82.6%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63억원으로 적자 폭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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