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폰 교육 간담회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폰 교육 간담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2.11 0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연합회가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폰교육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연합회가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폰교육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인사말하는 문우택 연합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회장 문우택)는 2월 7일 부산노인회관 3층 교육장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폰교육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스마트폰 전문강사 48명, 16개 구·군지회 경로당프로그램관리자 20명과 문우택 연합회장, 부산시 노인복지과 박영준 주무관, 삼성희망네트워크 관계직원 등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경로당스마트폰 교육사업’은 부산시에서 모바일 등 디지털 정보 활용으로 경로당간 소통과 전달체계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 교육을 기획한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복지서비스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던 2022년부터 시작해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부산시에서 예산을 직접 지원해 소규모 강사를 지원하거나 구·군지회 등에서 일자리사업으로 강사를 지원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을 교육하였으나, 올해는 사단법인 삼성희망네트워크 정보보호지킴이사업단의 스마트폰 전문강사 48명을 지원받아 16개 구·군지회의 180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한다. 

삼성희망네트워크 정보보호지킴이사업단은 60세 이상 교사, 공무원 퇴직자 출신으로 디지털정보화 강사과정을 이수받고 컴퓨터 정보 관련 전문 자격 등을 보유한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정보보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스미싱예방 교육 등을 해왔다.

구·군지회에서 참석한 경로당프로그램관리자들은 경로당어르신들과 전문강사들의 가교 역할을 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정보화 격차를 줄일수 있도록 지원한다. 

간담회는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송순화 팀장의 ‘경로당 역사 및 특성이해’, 한국스마트폰교육연합회 정현철 이사의 ‘경로당 스마트폰 교육 강의 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문우택 연합회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폰 교육강사 활동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의 어려운 점을 잘 알고 있다., 어르신들의 개인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교육을 하는데 초점을 맞춰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