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등 셀럽 활용, 신규 프로그램 론칭한 ‘롯데홈쇼핑’
슈퍼모델 등 셀럽 활용, 신규 프로그램 론칭한 ‘롯데홈쇼핑’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4.02.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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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쇼호스트 투입, 리빙 방송 차별화…방송 경쟁력 강화
롯데홈쇼핑이 모델 이선진, 가상인간 '루시' 등 전문성, 화제성을 갖춘 셀럽을 활용한 신규 프로그램을 론칭, 방송 경쟁력을 강화한다.
롯데홈쇼핑이 모델 이선진, 가상인간 '루시' 등 전문성, 화제성을 갖춘 셀럽을 활용한 신규 프로그램을 론칭, 방송 경쟁력을 강화한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모델 이선진, 가상인간 ‘루시’ 등 전문성, 화제성을 갖춘 셀럽을 활용한 신규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롯데홈쇼핑은 TV 시청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기존 방송 형식에서 탈피한 이색 콘텐츠로 고객 주목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숏폼 형태로 편집된 다수의 인기 패션 방송을 쇼호스트가 리뷰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패션 랭크’를 론칭했다. 

그 결과 패션 매출 비중이 낮은 평일 오후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패션 방송 대비 주문건수가 30% 이상 신장했다. 올해는 슈퍼모델, A.I 인플루언서, 20년 이상의 베테랑 쇼호스트를 내세워 패션, 리빙 전문 프로그램을 연이어 론칭한다. 봄 패션 신상품 론칭을 앞두고 전문성, 화제성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주목도를 높이고, 20년 이상의 리빙 전문 쇼호스트를 통해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방송제작부문장은 “앞으로 인플루언서 협업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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