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성보)는 2월 13일 지회 사무실에서 2024년 경로당순회프로그램 강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과목별 강사는 노래교실 김순향·신금자, 실버요가 신영남, 웃음치료교실 송이선, 보드게임 정숙미, 우리춤 체조 홍영선, 스마트폰 교실 한명주·최복실, 수지침 남명우 강사로 총 9명이다.
이들은 2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신청한 60여곳의 경로당에 배치되어 활동하게 되며, 활동일지를 매월 말일에 제출한다.
김성보 지회장은 간담회에서 “올해 위촉된 9명의 강사님께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노래교실과 스마트폰 교실은 강사를 2명 배치했다. 정보화 시대의 흐름에 한발 더 다가서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며 “40개 경로당에 설치된 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을 110개 전 경로당에 확대 설치하고, DDC시니어 스튜디오와 연결해 보다 많은 정보와 건강·교육·오락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로당 순회와 동시에 스마트 시스템 강의에도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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