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괴산군지회, 2024년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 위촉 및 간담회 개최
대한노인회 충북 괴산군지회, 2024년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 위촉 및 간담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4.02.1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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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지회가 여가문화 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괴산군지회가 여가문화 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사말하는 경한호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괴산군지회(지회장 경한호)는 2월 16일 지회 2층 소회의실에서 여가문화 강사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가진 이날 간담회는 경로당 회원들의 여가문화 질 향상과 괴산군 만의 특색있는 강의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2023년부터 변경 시행되어 올해로 2년차를 맞게 된 여가문화 강사 지원사업은 괴산군 관내 경로당을 강사가 직접 찾아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건강관리, 치매예방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년을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노령인구가 35%로 초고령사회인 괴산군의 특성에 맞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보다 향상된 여가문화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층 차별화된 강사층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경한호 지회장은 이날 강사들에게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활발하게 소통하며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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