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식약처와 수입식품 소비자안전 제고 방안 논의
세스코, 식약처와 수입식품 소비자안전 제고 방안 논의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4.02.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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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으로 지정, 현지 위생 심사
식약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 강백원 국장과 현지실사과 담당자들이 서울 상일동 세스코 식품안전센터를 찾아 해외식품 위생평가의 운영 현황 등을 청취했다.(사진=세스코)
식약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 강백원 국장과 현지실사과 담당자들이 서울 상일동 세스코 식품안전센터를 찾아 해외식품 위생평가의 운영 현황 등을 청취했다.(사진=세스코)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식약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과 해외 수입식품 안전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스코는 지난 15일 서울 상일동 세스코 식품안전센터에서 식약처와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모색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스코는 식약처가 지정한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으로, 지난 2017년부터 해외식품의 안전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세스코 식품안전센터는 지난해 80여 곳을 현지 심사했고 올해 100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스코 관계자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수입식품 등은 국내 생산 제품과 동일하게 인식될 우려가 있어 소비자의 알 권리 및 위생관리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세스코는 국내외 식품공장과 음식점 등에 체계적인 위생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세스코는 식약처가 지정한 HACCP(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교육훈련기관이며, 육가공 공장/중식당 등 다양한 식품산업 현장을 재현한 국내 최초의 체험형 교육 시설을 갖췄다.

세스코 식품안전센터는 식약처 지정 해외식품 위생평가기관으로서 세스코의 특장점은 △교육/컨설팅 △시험 분석 △이물 분석 등 식품안전에 관한 종합적이면서도 세부적인 전문 솔루션을 연계/제공한다. 

세스코는 이외에도 식품/축산물 등에 대한 시험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시험분석연구원, 식품 속 이물/미세플라스틱 등을 분석하는 이물분석센터 등 다양한 식품안전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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