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가입평가금액 1조원 돌파한 ‘미래에셋증권’
[이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가입평가금액 1조원 돌파한 ‘미래에셋증권’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4.02.21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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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 랩, MP구독 서비스, 연금자산관리센터까지 연금시장 트렌드 주도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업계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평가금액 1조원 돌파하는 등 연금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미래에셋증권의 투자 철학을 반영한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이다. 

특히 ▲성장형 ▲성장추구형 ▲위험중립형 ▲안정추구형 ▲안정형 등 5가지 투자유형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각 유형은 동일 유형이라도 고객별 가입시점, 매매내역, 계좌잔고 현황에 따라 고객에게 다른 포트폴리오가 적용돼 맞춤화된 자산관리가 가능하다고 21일 설명했다. 

한국 로보어드바이저 시장규모는 지난 2018년 기준 1조원 규모에서 2025년 30조원까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는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AI를 결합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선보였고, 퇴직연금 시장에 혁신적인 새바람을 불어넣었다. 그 결과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월 22일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가입평가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서비스 출시 후 약 500일 만에 약 15,414계좌(1조4억원)가 늘었고, 가입계좌 중 65%가 개인형 퇴직연금(IRP)계좌로, 개인고객들 사이에서도 AI 기반 자산관리 니즈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성공 요인은 간편성이다.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앱(M-STOCK)을 통해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포트폴리오를 변경해야 하는 시점에 고객에게 맞춤화 된 스케쥴로 알림톡을 보내 고객의 편의를 더욱 증가시켰다.

아울러 인공지능(AI)이 고객에게 1:1 커스터마이즈(customize)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퇴직연금은 미래를 설계하는 자산이기에 시장상황에 맞는 그리고 꾸준한 자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래에셋증권 로보어드바이저는 40일(영업일 기준) 주기 정기 알림서비스 뿐만 아니라, 특정 고객에게 리밸런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비정기 알림서비스를 보낸다. 포트폴리오 제공이 일회성으로 끝이 나는 게 아니라 고객의 투자상황, 계좌상황에 맞는 꾸준한 일대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연금 랩어카운트, MP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의 우수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금자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실행해 꾸준한 장기성과를 추구한다. 특히 개인연금 랩어카운트의 경우, 미래에셋증권은 작년 한 해에만 약 820억 정도가 개인연금 랩 서비스에 새롭게 가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2년 말 약 17.5억 수준이었던 개인연금 랩어카운트 잔고는 2023년 12월말 기준 830억원을 넘어섰다. 1년 새 4800% 성장했다. 

미래에셋증권의 개인연금 랩은 전문 운용역이 알아서 연금계좌를 운용해주는 서비스로, 안정적인 노후 대비라는 연금의 취지에 맞게 성과가 우수하면서도 자산배분에 적합한 펀드를 엄선하여 다양한 자산, 다양한 지역에 분산투자하며,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찾아가고 있다.

이외에도 별도의 전문 상담채널인 연금자산관리센터에서 수익률은 물론 고객 만족도까지 높이고 있다. 실제 미래에셋증권은 2023년말 기준 퇴직연금 DC는 14.90%로 상위권을 차지했고, IRP 수익률도 14.86%로 1위를 기록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 본부장은 “퇴직연금 가입자분들이 선택해주신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우량자산에 효율적 자산배분을 하고 스마트한 디지털 연금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해 수익률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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