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는 2월 2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안전하고 즐거운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
발대식에서 박공규 지회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밝히고 “건강하고 행복한 어르신 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주시충남연정국악의 초청 공연으로 고유한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느끼며 전통 음악에 대해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주소방서가 화재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직무교육으로 ‘활동일지 작성 요령과 일터 근무요령’, 소양 교육으로 ‘일자리에서의 참여자 인권’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2024년 공주시지회에서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공익형으로 경로당 관리 지원활동에 420명,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에 240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 110명 등 지난해보다 93명 늘어난 770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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